대출노트대출 조건과 서류, 바뀐 것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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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받기 전에 알아야 할 것 — 신용점수·서류·금리

금융회사가 보는 것은 신용점수·소득 증빙·갚을 능력 세 덩어리입니다. 점수는 평가사가 둘이고 숫자가 다르며, 조회만으로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세 기관 공시로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대출을 알아보려는데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몰라 창을 여러 개 띄워 두신 적 있으신가요.

금리 비교부터 시작하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금리는 맨 마지막에 정해지는 값입니다. 그 앞에 점수와 소득 증빙과 한도 계산이 먼저 있고, 앞의 것이 바뀌면 금리도 따라 바뀝니다. 순서를 거꾸로 보면 비교해 둔 금리가 내 것이 아니게 됩니다.

금융회사가 실제로 보는 것은 크게 세 덩어리입니다. 내 신용점수, 소득을 무엇으로 증명하는지, 이미 갚고 있는 돈이 얼마인지입니다. 이 글은 그 세 덩어리가 각각 어디서 정해지고 어디서 확인되는지를 한자리에 모은 입구입니다.

먼저 하나 짚고 갑니다. 🔴 "대출을 조회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진다"는 말은 지금 한국에서는 맞지 않습니다. 금융감독원·KCB·NICE 세 곳이 각자 공시에 "조회는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적어 두었습니다. 근거는 아래에 그대로 옮겨 두었습니다.

📌 결론 먼저 — 세 덩어리가 어디서 정해지나

보는 것누가 정하나내가 확인하는 곳
신용점수KCB·NICE 두 평가사올크레딧 · 나이스지키미
소득 증빙국세청·공단·회사국세청 · 정부24 · 공단
갚을 능력금융회사(규정 기준)신청 화면의 한도
승인·한도·금리금융회사금융회사 심사 결과

🔴 맨 아랫줄이 중요합니다. 평가사 점수는 참고지표 하나입니다. KCB는 공시에 "금융회사는 KCB 개인신용평점을 금융거래의 의사결정 등을 하기 위한 다양한 기준 중의 하나로 활용하며, 절대적인 의사결정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금융회사는 자기 평점시스템(CSS)을 따로 돌리고, 거기에 직장·소득 정보를 더해 승인 여부와 한도와 금리를 정합니다.

그래서 "몇 점이면 얼마 나온다"는 말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점수는 문을 열어 주는 조건이고, 금액은 그 뒤에 따로 계산됩니다.

🔍 신용점수 — 평가사가 둘이고 숫자가 다릅니다

한국의 개인신용평가사는 KCB(올크레딧)와 NICE평가정보(나이스지키미) 둘입니다. 같은 사람에게 두 회사가 다른 점수를 줍니다. 평가에 쓰는 항목의 비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평가 항목KCBNICE
상환이력21%28.4%
부채수준24%24.5%
신용거래기간9%12.3%
신용거래형태38%27.5%
비금융·마이데이터8%7.3%

KCB 쪽은 신용거래형태 38%가 가장 큽니다. 어떤 업권에서 어떤 금리로 빌렸는지를 크게 봅니다. NICE 쪽은 상환이력 28.4%가 가장 큽니다. 제때 갚았는지를 더 크게 봅니다.

그래서 어느 쪽 점수인지 밝히지 않은 "몇 점" 이야기는 반쪽입니다. 자세한 차이는 NICE와 KCB 점수가 다른 이유에 모았습니다.

NICE와 KCB 점수가 다른 이유바로 확인하기

📉 조회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세 곳의 공시 문장을 그대로 옮깁니다.

어디적혀 있는 말
금융감독원확인(조회)하더라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KCB 공시신용조회기록을 평가에 활용하지 않는다
NICE 공시조회정보는 신용평가에 활용되지 않는다

금융감독원은 시점까지 적어 두었습니다 — "2011년 10월 이후부터는 신용점수조회 사실은 신용평가에 반영하지 않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즉 2011년 10월 전에는 맞던 말이고, 그 뒤로는 아닙니다. 오래된 글이 그대로 남아 돌아다니는 쪽이 원인입니다.

다만 갈라서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조회는 반영되지 않지만, 실제로 빌리면 반영됩니다. 빌린 돈은 부채수준과 신용거래형태에 들어갑니다. 자세한 구분은 대출 조회하면 신용점수 떨어지나에 있습니다.

📝 소득 증빙 — 누가 발급하는 서류인지가 갈립니다

소득 서류는 발급하는 곳이 셋으로 갈립니다. 여기서 헷갈려 헛걸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류발급하는 곳
소득금액증명국세청(홈택스·세무서·정부24)
원천징수영수증회사(원천징수의무자)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국민건강보험공단
주민등록표등본·가족관계증명서정부24(행정안전부)

🔴 원천징수영수증은 관공서가 아니라 회사가 주는 서류입니다. 국세청은 "원천징수의무자가 소득자에게 수입금액을 지급하는 때에 발급한다"고 안내합니다. 세무서에 가서 달라고 해도 그 서류 자체는 나오지 않습니다.

두 서류의 차이는 소득금액증명 vs 원천징수영수증, 발급처 전체는 대출 서류 떼는 곳 한눈에에 정리했습니다.

💰 갚을 능력 — 한도를 정하는 쪽

금융회사는 "지금 갚고 있는 돈이 1년에 얼마인가"를 연소득으로 나눠 봅니다. 이 비율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입니다. 점수가 좋아도 이 비율에서 막히면 한도가 줄어듭니다. 🔴 어떤 대출이 이 계산에 들어가고 무엇이 빠지는지는 감독규정에 적혀 있는데, 그 원문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스트레스 금리가 하나 더 붙습니다. 은행연합회가 매년 두 번(6월·12월) 고시하는 숫자로, 한도를 계산할 때만 금리를 올려 잡는 장치입니다.

항목2026년 7월 1일 ~ 12월 31일
기본1.50%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3.0%
지방 주택담보대출0.75%
신용대출전체 잔액 1억 원 초과자만 적용

🔴 오해가 가장 많은 대목입니다. 은행연합회는 공시에 "차주가 실제로 부담하는 금리가 아닙니다" 라고 못 박아 두었습니다. 스트레스 금리는 한도 계산에만 쓰이고, 내가 내는 이자가 그만큼 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신용대출은 기존 대출과 새로 신청하는 대출을 합쳐 1억 원을 넘지 않으면 스트레스 금리가 아예 붙지 않습니다. 자세한 적용 방식은 DSR이 대출 한도를 정하는 방식에 있습니다.

📆 받은 뒤에도 쓸 수 있는 권리가 둘 있습니다

대출은 받고 끝이 아닙니다. 규정에 정해진 권리가 둘 있는데,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권리무엇을 하나
대출계약 철회권14일 안에 위약금 없이 되돌린다
금리인하요구권형편이 나아지면 금리를 내려 달라고 한다

철회권은 금융감독원이 "대출계약 후 14일 이내에 대출 원리금 상환 시 위약금 없이 대출계약 철회가 가능"하다고 안내한 제도입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은행법」 제30조의2에 근거가 있고, 금융감독원은 "신용상태나 상환능력이 대출 당시보다 크게 개선되는 경우에는 누구든지 금융회사에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각각 대출 철회권, 금리인하요구권에서 조건과 한계를 따로 봅니다.

⚠️ 주의할 것

  • 점수는 평가사가 둘이고 숫자가 다릅니다 — 어느 쪽 기준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 점수가 조건을 넘어도 금융회사 심사에서 거절될 수 있습니다. 점수는 참고지표 하나입니다
  • 규정 기준점수(하위 20% 등)는 매년 바뀝니다. 작년 숫자를 그대로 쓰면 틀립니다
  • "몇 점이면 얼마 나온다"고 적은 글은 근거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 신용관리를 대신 해 준다며 돈을 받는 곳과 전화로 상담을 유도하는 곳은 피하세요
  • 이 글은 2026-10-03 에 확인한 내용입니다. 기준과 숫자는 바뀝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점수를 확인만 해도 떨어지나요?
아닙니다. 금융감독원은 "확인(조회)하더라도 신용점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라고 안내합니다. 자세한 근거는 대출 조회하면 신용점수 떨어지나에 있습니다.
무료로 점수를 볼 수 있나요?
금융감독원 안내 기준으로 연 3회 무료입니다. 보는 곳은 내 신용점수 확인하는 법에 모아 두었습니다.
점수를 빨리 올리는 방법이 있나요?
평가에 반영되는 항목은 공개되어 있지만, 기간과 폭을 약속하는 비법은 근거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반영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은 신용점수 올리는 법에 정리했습니다.
하위 20%는 몇 점인가요?
한 숫자가 아닙니다. 평가사별로 다르고 매년 바뀝니다. 신용점수 하위 20%는 몇 점인가에서 두 회사 공시를 나란히 놓았습니다.
연체를 하루 했는데 기록이 남나요?
금액과 일수 기준이 공시에 적혀 있습니다. 연체 하루도 기록에 남나를 보세요.
어떤 순서로 알아보면 되나요?
대출 받는 순서에 단계별로 적어 두었습니다.
정부가 보증해 주는 대출도 있나요?
있습니다. 소득·신용 조건으로 갈리는데 정부지원 서민대출 한눈에 비교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 다음에 볼 글

🧷 정리

항목요점
평가사KCB · NICE 둘. 같은 사람에게 다른 점수
점수 범위1 ~ 1000점(KCB 공시)
조회 영향없음. 2011년 10월부터 반영 안 함
실행 영향있음. 부채수준·신용거래형태에 들어감
무료 열람연 3회(금융감독원 안내)
기준점수매년 바뀜. KCB는 4월 1일자 변경
한도DSR + 스트레스 금리로 계산
스트레스 금리한도 계산용. 실제 부담 금리 아님
받은 뒤 권리철회권 14일 · 금리인하요구권
최종 결정금융회사. 점수는 참고지표 하나

확인 근거 — KCB 개인신용평가체계 공시(allcredit.co.kr, 평가비중·조회 미활용·점수 범위·참고지표 문장), KCB 평점 이용현황 공시(기준점수·매년 4월 1일 변경), NICE평가정보 개인신용평점체계 공시(niceinfo.co.kr, 평가비중·조회 미활용), 금융감독원 무료신용조회 안내(fss.or.kr, 연 3회·조회 영향 없음·2011년 10월), 금융감독원 유익한 소비자보호제도(금리인하요구권), 금융감독원 웹진 2016년 11·12월호(철회권 14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스트레스금리 공시(portal.kfb.or.kr, 2026-06-30 공시), 국세청 안내(원천징수영수증 발급 주체). 모두 2026-10-03 에 직접 확인했습니다.

🔴 확인하지 못한 것 — DSR 규제 비율(은행 몇 %, 제2금융권 몇 %)의 근거 규정 원문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가 우리 쪽 접속을 받지 않아 1차 출처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는 비율 숫자를 적지 않았습니다.

이 글은 공개된 규정과 공시를 정리한 정보 글입니다. 특정 금융회사를 권하지 않고, 누가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도 판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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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무엇이 들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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