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이 어떤 순서로 돌아가고 각 단계에 어떤 이름이 붙어 있는지만 정리했습니다. 종목 평가나 증권사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공모주 청약은 회사가 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전에 새로 발행하거나 내다 파는 주식을 사겠다고 신청하는 절차입니다. 검색해 보면 어느 종목이 어떻다는 이야기부터 나오는데, 이 글에는 그런 내용이 없습니다. PIKUMO는 투자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신청이 어떤 순서로 돌아가고 각 단계에 어떤 이름이 붙어 있는지만 정리합니다.

전체 순서부터 한 번에

· 상장하려는 회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에 증권신고서를 냅니다 ·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해서 공모가를 확정합니다 · 공모가가 확정되면 정정신고서가 다시 올라옵니다 · 정해진 청약기일에 일반청약자가 청약합니다. 보통 이틀입니다 · 배정 결과가 나오고, 납입기일에 증거금이 주금으로 대체됩니다 · 남은 증거금은 환불일에 돌려받습니다 · 그 뒤 상장일이 오면 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됩니다

이 이름들은 임의로 붙인 말이 아니라 증권신고서에 그대로 적혀 있는 칸 이름입니다. 공모개요 표에 청약기일, 납입기일, 청약공고일, 배정공고일이 나란히 들어 있습니다. 용어가 낯설 뿐이지 절차 자체가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무료금융감독원 공식

공식DART에서 증권신고서 원문 열어 보기

회사명으로 검색해 증권신고서(지분증권)를 고르면 됩니다.

계좌는 종목마다 따로 봐야 합니다

공모주는 아무 증권사에서나 신청할 수 없습니다. 그 종목을 인수한 회사, 그러니까 주관사와 인수단의 계좌를 통해서만 청약할 수 있습니다. 종목마다 주관사가 다르기 때문에 이번 달에 쓴 계좌가 다음 달 종목에는 안 맞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어느 증권사가 좋으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 종목은 어디서 받느냐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증권사를 비교하거나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느 종목을 누가 주관하는지, 그 사실만 공시에 적힌 그대로 옮깁니다.

매일 갱신DART 공시 기반

GO이번 달 종목별 주관사와 청약 기간 보기

어디가 유리한지는 알려 드리지 않습니다. 어느 종목을 누가 주관하는지만 있습니다.

청약기일은 대개 이틀입니다

증권신고서의 공모개요 표에는 청약기일이 시작일과 마감일로 적혀 있습니다. 대개 이틀입니다. 그런데 마감 시각은 거기에 안 적혀 있습니다. 청약을 받는 증권사가 따로 정해서 공시합니다.

날짜만 보고 마지막 날 저녁에 들어갔다가 이미 닫혀 있는 경우가 여기서 생깁니다. 온라인과 지점의 마감 시각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청약하려는 증권사의 청약 공고에서 시각까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중복청약은 막혀 있습니다

여러 증권사에 같은 공모주를 나눠 넣는 것은 안 됩니다. 증권신고서에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각 청약사무취급처에 개설된 계좌에 동시에 청약하는 중복청약, 그리고 하나의 취급처에 개설된 복수 계좌를 이용하는 이중청약을 할 수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중복청약을 하면 청약 수량과 관계없이 가장 먼저 접수된 청약만 유효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이중청약을 하면 그 전부를 청약하지 않은 것으로 봅니다. 어느 쪽이 적격인지 가리는 기준도 청약 시간이 빠른 순, 청약금액이 큰 쪽, 청약 건수가 적은 쪽 순서로 신고서에 표로 붙어 있습니다.

청약서는 증거금과 함께 냅니다

청약할 때는 소정의 주식청약서를 청약증거금과 함께 제출합니다. 얼마를 넣어야 하는지는 청약 주수와 공모가, 증거금률로 정해집니다. 계산식과 환불 시점은 공모주 증거금 — 얼마 넣어야 하는지 계산하는 법 에 따로 풀어 뒀습니다.

배정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일반청약자 몫은 균등방식과 비례방식으로 나뉘어 배정됩니다. 근거 조문과 두 방식의 차이는 균등배정 비례배정 — 뭐가 다른가 에 정리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판단해 드리지 않습니다. 배정 수량 자체가 최종 청약 건수에 따라 정해져서 청약 전에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청약이 끝나면 날짜 두 개가 남습니다

납입기일과 환불일입니다. 배정받은 몫에 해당하는 증거금은 주금으로 대체되고, 그것을 넘는 증거금은 환불일에 반환됩니다. 이때 이자는 붙지 않습니다. 증권신고서에 청약증거금은 무이자로 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배정 결과와 환불, 추가납입 안내는 주관사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것으로 개별 통지를 갈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락이 안 온다고 기다리지 마시고 청약한 증권사의 공지를 직접 보시는 편이 빠릅니다.

종목과 날짜는 매주 바뀝니다

그래서 이 글에는 종목 이름도 날짜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금 청약 중인 종목, 청약 기간, 공모가, 주관사는 아래 코너에서 DART 공시를 받아 매일 갱신됩니다. 일정을 읽는 법 자체가 헷갈린다면 9월 공모주 일정 — 이번 달 청약·상장 날짜 보는 법 을 함께 보세요.

청약 중 · 예정 · 상장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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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근거는 금융투자협회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현행 조문(2026년 3월 12일 개정)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DART에 올라온 증권신고서 원문이며, 2026년 9월 15일에 직접 열어 확인했습니다. 다만 같은 날 국가법령정보센터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홈페이지는 접속되지 않아 자본시장법 조문 원문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종목마다 조건이 다르므로 청약 전에는 그 종목의 증권신고서와 청약하는 증권사의 공고를 반드시 직접 확인하세요. PIKUMO는 투자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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